6월 행복나눔센터 소식입니다.
6월부터는 충무어린이집, 연꽃어린이집 7세반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나눔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충무, 연꽃어린이집 33명의 아동들이 나눌수 있는 아이로 자라나는 것에 도남사회복지관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6월부터 7월까지 일상생활 속에서의 나눔활동들에 관하여 아이들과 나누어 나가보고자 합니다.
6월 14일에는 통영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에 나눔문화확산을 위한 나눔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복지관 및 도남주공아파트, 도남동 일대를 돌며 약 100명의 시민분들에게 나눔을 알릴 수 있는 전단지를 배포하였습니다. 전단지 배포와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무료팝콘도 함께 전달함으로써 지역에 나눔도 알리고 작은 나눔도 실천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나눔캠페인에 함께 해준 통영중학교 학생들과 캠페인에 참여 해주신 통영시민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6월 29일에는 두룡초등학교 나눔교육 참여 학생들이 평소 마트 이용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 세분과 함께 어르신들의 마트 체험을 도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건강상, 경제적 어려움등으로 인하여 여가활동 및 바깥 외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두룡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마트도 돌아보고, 어르신 생활용품 장보기 및 각종 미션들을 함께 수행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날 하루만큼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도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덧 2017년 반이 지나 7월이 되었습니다. 남은 하반기에도 행복나눔센터 사업 진행을 통하여 통영지역의 많은 분들이 행복을 함께 나누고, 행복한 나눔에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