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는 우리 10명의 꿈꾸는 아이들이 부산으로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금번 여름방학 캠프는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3기 파트너십기관(웅상종합사회복지관,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단체 두리나리, 지역아동센터 두레공부방)들이 연합하여 진행한 캠프로 총 50명의 아동들과 파트너십기관 담당자 및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 실무자들이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금번 여름캠프는 아이들의 꿈의 시작을 응원한다는 의미로 ‘다같이 꿈틀꿈틀’ 이라는 제목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8월 10일~11일 1박2일 동안 진행된 캠프는 부산 아쿠아리움 탐방, 부산과학체험관, 영화의 전당 견학, VR(가상현실체험)체험, 워터파크 물놀이 등 다양한 시간들로 진행되어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부여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며, 공동체프로그램 활동을 통하여 아이들간의 협동심과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난 8월 24일(목) 저녁에는 보호자분들과 여섯 번째 모임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나 이날에는 배은영관장님의 진행으로 작은 부모교육시간도 함께 가져, 아이들과의 소통, 행복한 수다, 기쁨, 감사의 마음나누기에 대한 방법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