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승] [오전 9:32] 지난 8월16일~17일(금) 통영지역 초등학생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인과의 만남 “진로 멘토 찾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첫 날 8월16일에는 봉수로에 위치한 커피집 우리동네 대표님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 소개와 커피에 대해 알아보고 커피가 만들기전 원두를 보고 이후 사장님과 함께 같이 커피를 만들어 마셔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학생 한명이 “커피가게에서 주문해서 마셔보기만 했는데 직접 보고 만드는 것을 보아 너무좋았어요” 라고 소감을 밝히며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긍정적인 표현을 하였습니다.

둘째날 8월17일에는 봉수로에 위치한 하루쿠키&케이크점 대표님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직업 소개와 케이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케이크 레시피를 같이 읽어보고 대표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생크림을 직접 만들기도 하며,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이 관심 가졌던 직업을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이날 프로그램이 마친 후에도 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아쉬워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오늘 케이크를 직접만들어서 너무 좋았고 특히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서 의미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날 대표님께서 아이들과의 프로그램을 위해 3시30분~4시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며 우리 아이들을 위해 많은 신경을 써주셨으며 이번 직업인과의 만남을 계기로 자신이 선택하고자 하는 직업에 대한 준비의 기회로 삼아  진로와 미래의 삶을 계획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자신의 관심 직업을 탐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장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멘토링을 해주신 커피집 우리동네 대표님, 하루쿠키&케이크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