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사회복지관에서는 교육부, 통영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꿈길 진로체험처로써 지난 11월1일(수) 통영중학교 학생 13명이 복지관을 방문하여 진로체험지원 꿈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방문한 학생들에게는 복지관 소개 및, 도남사회복지관장님과의 만남의 시간, 사회복지사가 되는길, 사회복지사 업무에 대한 이해의 시간들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특히나 이날 관장님과의 만남시간 동안, 한 참여 학생은 꿈은 막연히 직업이라고만 생각을 하였지만, 꿈을 직업이라고 한정 짓기 보다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라는 관장님의 말을 듣고는, 꿈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도남사회복지관을 방문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저희 도남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이야기와, 사회복지사라는 한 가지의 직업을 단순히 소개 해주는 시간으로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앞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것에,  꿈을 다양하게 펼칠수 있도록 하는 작은 경험의 시간들과, 기억들로 남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학생들에게 복지관을 알리고, 아! 이러한 꿈을 펼쳐나가는 사회복지사들도 우리지역에 함께 있구나! 라고 알 수 있고, 전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 늘 저희에게는 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들이 정말로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들입니다.

  다시한번 저희 도남사회복지관을 진로체험처로 택하여 방문하여 주신 통영중학교 학생들과, 동행해주신 선생님,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