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사회복지관

복지관 소식

당신이 나눌 수 있는 101가지를 통해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하는 나눔의밤

  • 화영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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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귀한 것을 나눌 수 있는 용기, 나눔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나눔동화‘무지개물고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시간을 나누거나, 재능을 나누거나, 미소와 따뜻한 말 한마디 나아가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것도 나눔입니다. 나눔으로 우리지역을 그리고 우리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시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관계자 여러분들 올 한해도 감사했습니다~!”

 쌀쌀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지난 23일 용남면 웨딩스토리에서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훈훈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2017년 도남사회복지관․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준비한 ‘당신이 나눌 수 있는 101가지’행사가 많은 내빈, 후원자․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에 열린 기념식에서는 충렬여고디자인공모전반과 다비치안경 통영점이 통영시장상을 수상, 한글교실 자원봉사자 조진규, 이무숙님께 통영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특히, 2부순서로 진행된 나눔뉴스는 복지관 직원들이 촬영, 편집, 나레이션, 앵커진행을 도맡아 한 ‘나눔뉴스’를 통해 복지관 사업들을 소개하면서 이해를 도왔고, 미리산타 해피박스 ‘무지개물고기만들기’ 코너에서는 지역내 아동사회복지시설(그룹홈)에 전달될 미리 크리스마스 해피박스 포장을 통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로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전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행사종료후, 지난 12월 1일에 그룹홈 시설을 방문하여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해피박스를 전달해드렸습니다.

 저희 도남사회복지관,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직원들은 2017년 후원자, 자원봉사자님들의 의견에 따라 나눔을 통해 행복을 아동,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들게 전했습니다. 오늘도, 나눌 수 있는 것이 많다는 상징적인 의미인 “나눔 101가지”를 통해 또 다른 나눔에 대한 정의를 내려, 그뜻을 따라 내년에도 우리지역에서 후원자, 자원봉사자님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정진할 것을 약속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