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사육사가 되어서 동물들이 커가는 모습들을 옆에서 직접 보며 도와주고 싶어요"
4월에는 우리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꿈꾸는아이들 중 사육사가 꿈인 친구를 위해 아이들이 함께 동물원에 가서 친구의 꿈을 응원하기로 했답니다.
4월 21일 토요일,아침 일찍 챙겨서 맛있는 점심도 함께 먹고 진주에 있는 진양호 동물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따뜻한 봄날씨 덕에 동물원을 함께 구경다니기에 너무나 좋은 날이었습니다.
원숭이, 호랑이, 타조와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사육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서로에게 질문도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고 왔습니다. 나의 꿈만이 아니라, 친구들끼리 서로의 꿈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서로를 응원해주는 아주 귀한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4월 25일 수요일 저녁에는 꿈꾸는 아이들의 보호자 분들이 함께 모여 저녁식사와 함께 아이들의 비전원정대와 5월 꿈꾸는아카데미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부모님들끼리도 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시기도 하시며,
즐거운 저녁식사 자리가 되었습니다.
같은 또래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부모님들이 서로에게도 큰 지지자가 되어가는 모습들을 많이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5월에도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의 활동들은 계속 됩니다~ 쭈욱~ ^^